[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원시 하수도사업소(소장 박영화)는 1일 진해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진해물재생센터 및 남문중계펌프장 월류로 인한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 및 진해동부맑은물재생센터 1만톤 증설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관계자들을 독려하고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청취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항상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이라 말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다가올 설 연휴에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하수처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더했다.
한편, 이번 현장점검은 진해, 진해동부, 우도물재생센터, 진해남문중계 펌프장 등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주요 하수처리시설에 대해 ▲ 공공하수처리시설 시설물의 유지관리상태 ▲ 설 연휴 비상대비보고체계 구축▲ 수질관리 현황 및 사업장 운영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