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달 28일 서구보건소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와 2021년 지역사회 임상 실습 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서 두 기관은 학생의 임상 실습 지원 및 지도, 예비 의료인의 기술적인 숙련과 포괄적인 지역사회 실습 기회 부여, 실무교육, 연구 활동과 정보의 교환 등 예비 의료인 양성과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을 위해 금연사업, 임산부 지원사업, 건강생활실천사업, 만성질환 예방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 찾아가는 방문보건사업 등 지역주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최일선에서 펼쳐지는 지역주민 서비스에 가톨릭관동대학교 예비 의료인이 2021년 한 해 동안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지역사회 임상 실습 협약 체결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꿈을 펼칠 수 있는 예비 의료인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전문 인력 양성에 서구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