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6월 10일부터 6월 23일까지, 사단법인 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 주최로 구미藝(예)갤러리에서 사진작가 윤태영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문경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태영 사진작가를 초청하여, 감각적이고 화려한 앵글과 사실적인 재현 등 다양한 촬영 기법으로 표현한 ‘청정도량’시리즈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청정도량’은 ‘스님이 수행하는 거주처’를 뜻하는 것으로 문경 희양산 ‘봉암사’를 주제로 사시사철 변화하는 자연과 그 속의 인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윤태영 작가는 현대영상학회, 사진작가협회 등에서 속해 있으며, 제37회 한국사진대전 입선, 제46회 경북사진대전 특선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2018년 9월 창립한 한국사진작가협회 문경지부의 초대지부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금오산에 자리잡은 구미예(藝)갤러리는 2016년 7월 개관하여, 연중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대표 문화예술공간으로서 올해에도 총 11회의 초대전을 기획하여, 다양한 예술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윤태영 ‘청정도량’展은 오는 6월 23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뉴스출처 :[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