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 서구는 2021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시행에 앞서 지방재정과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자 '2021 참여예산학교 기본교육’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참여예산학교 기본교육 대상은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자, 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 관내 영업소·사업체 및 비영리 법인·단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이다. 특히, 올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재구성을 앞두고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주민은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 앱을 통해 이뤄진다. 오는 2월 23일, 25일, 27일 3일에 걸쳐 8회차로 진행되며, 일반 강의와 토론식 수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소통1번가 새 소식란에서 ‘참여예산’ 검색 후 서식을 받아 이메일이나 팩스로도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시간과 상세한 내용은 소통1번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주민참여예산위원 재구성 후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심화 교육 및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구는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어린이,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예산학교도 실시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