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위생공사(대표 김문산)는 지난달 29일 인천시동구 송림3?5동 저소득계층을 위해 라면 100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인천위생공사는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매달 쌀 2포를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 하는 등 꾸준히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문산 인천위생공사 대표는“계속되는 강추위로 옷깃을 여미는 요즘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많이들 힘든데,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싶다”며 취지를 전했다.
라면을 기탁받은 독거어르신은“추워서인지 입맛도 없고 라면 한끼가 고마울 때가 많은데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매번 직접 찾아와서 안부도 묻고 물품도 챙겨줘서 고맙다며”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림3ㆍ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두창)는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가운데에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및 봉사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소통할 수 있는 송림3ㆍ5동 행정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