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인천도시가스(주)와 합동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전통시장(3개소), 준 대규모점포(3개소) 등을 대상으로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의 정상작동 확인 ▲가스밸브 노후, 배관매설, 고정상태 등 시설 및 기술기준 적정여부 ▲가스 누출 여부 ▲LPG 용기 보관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명절음식을 요리할 때 사용하는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삼발이보다 큰 냄비나 불판을 올려놓지 않기, 쓰고 남은 부탄가스 캔은 꼭 분리해서 보관하고 다 쓴 캔은 구멍을 뚫어 버리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연휴 동안 배관, 밸브 등 가스시설을 적어도 한 번은 점검해 가스이상 등을 발견한 경우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인천도시가스(주)에 연락해 안전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