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진군은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3억 8백만원의 예산으로 27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올 상반기에 시행하는 울진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1억 6천만원의 예산으로 14명의 대상자를 선발하여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실시하며, 울진읍·매화면 일원 2개 사업장에서 꽃단지 조성 및 꽃길 가꾸기 사업·매화 관광명소 꽃밭 조성 사업에 종사하게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참여자는 사업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선발하였으며, 월평균 약 180만원(만 65세 미만)의 급여가 지급되므로 취약계층 생계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공공일자리사업 조기 시행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코로나19 대응으로 개인방역 수칙을 잘 지켜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