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조석희)에서는 6. 10(월) 선산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상반기 선산시민대학” 강좌를 마무리하였다.
선산시민대학은 지난 4월에 개강하여 인문학, 풍수지리학, 낭독의 즐거움 등 3개 강좌(총 20회)를 운영, 총 100여명이 수강하는 등 지역 주민의 호응이 뜨거웠다.
이와 더불어, 관광진흥과의 시티투어를 활용하여, 도리사, 일선문화재마을, 신라불교초전지 등 지역 역사현장을 찾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잊혀져가는 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은 “선산시민대학은 지역의 다양한 인문학적 문화유산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의 첫걸음으로서 그 의미가 크며, 향후, 지속적인 보완.발전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산출장소에서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등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2019 하반기 선산시민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구미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