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성군은 주식회사 큐티티(대표이사 고태연)와 2월 2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비대면 구강보건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와 박정숙 보건소장, 고태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구강자가검진 실시와 온라인 구강문진 결과 및 통계 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고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치과나 병·의원 방문이 힘든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구강보건관리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인공지능 자가검진, 식생활 습관 기록관리, 구강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비대면 구강건강관리를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없애고, 건강형평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