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태백시의회에서는 2021년 2월 2일 제252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한국안전체험관, 건축지적과, 스포츠레저과 및 문화관광과 4개 부서에 대한 2021년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사항을 논의하였다.
김길동 의원은 민원인이 방문했을 때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충분히 설명해 주고 안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상수 의원은 작년 코로나 19로 휴관일이 많아 입장객도 많이 줄어 운영이 힘들었는데 다양한 검토를 하여 목표 입장객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작년 학교체육 시설 활성화 사업과 관련 일부 학교에서 사업추진을 못해서 사업비를 반납하였는데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하였다.
심창보 의원은 지적재조사 사업과 관련 지적불부합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다수 있다면서 조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하였으며, 부영아파트 건축 현장에 동절기에 시멘트를 타설하고 있는데 일부 조건에서 시공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면서 관련 기준을 검토하여 안전시공 관리에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한영 의원은 한국안전체험관 입장료 일부를 지역상품권으로 환원해주는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하지만 소액만 사용하고 현금으로 잔여액을 돌려받는 등 일부 부작용 현상이 있다면서 원래 취지에 맞게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실내 어린이 놀이터 관련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미경 의원은 소방안전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할 수 있게 당부하고, 각종 프로그램이나 관광상품 운영 후 여행후기나 소감 등 이용객 의견을 파악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문관호 의원은 백산에 시설물을 철거하면서 해당 부지에 지역주민들은 당초 스포츠 관련 시설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농기계 임대센터 분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리프트 등 필요시설에 많은 비용이 소모된다면서 비효율적 사업이라면서 해당 부지는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검토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은 한국안전체험관이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시설의 부재를 지적하면서 연간 40억 원 정도 적자인데 이제 전반적으로 진단하여 대책을 강구해야할 때라고 강조하였으며, 현재 건축 중인 부영아파트가 당초 임대에서 분양으로 변경할 것을 파악되는데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고 인·허가 등 행정절차 시 누락되는 사항이 없도록 당부하였다.
[보도자료출처: 태백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