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 자살고위험군 등 219명에게 ‘정신건강 드림(Dream) 꾸러미’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잠정 중단 된 주간재활프로그램 및 최소화 된 방문 사례관리를 대신하여 대상자의 사회적 고립과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지난 해 처음 해당 사업을 시작하였다.
정신건강 드림(Dream)꾸러미는 정서적 지지를 위한‘희망엽서’와 위생?건강관리 및 코로나19 감염 관리를 위한 생필품(10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정신질환자의 스트레스 및 정서불안, 우울감 해소 등 심리적 방역을 위해 등록 대상자에게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주순흠 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 등에게 정신건강 드림(Dream) 꾸러미를 전달하여 사회적 고립감이 해소되기를 바라며, 누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들고 외롭다면 언제든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영월군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