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영월군이 도로와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각종 재난사고의 사전예방 및 군민생활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군비 519,800천원을 투입하여 한반도면 일대 도로 24.64km, 상수도 12.34km, 하수도 28.01km에 대하여 지하시설물의 전산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올해 상반기내에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영월군은 지난 2014년도부터 국비 1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6억을 투입하여 영월읍 도시지역과 주천면에 대하여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올해에는 한반도면 일원에 대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지하시설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이중굴착 방지 등을 도모할 것이며, 나머지 읍·면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공간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활용하겠다 ”라고 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