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최익순, 산업위원장 정규민) 별로 각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음식분야)가입 추진사업은 강릉이라는 도시브랜드 가치를 한단계 높이는 일이며, 행정에서의 노력뿐 아니라 창의적인 역량을 가진 민간부문과의 협조를 강조했다.
문화재 보호 구역 내 토지의 지목이 현실과 맞지 않거나 불법적으로 쓰이는 곳이 많다고 지적하며, 해당부서와 협의하여 토지 전수조사 및 정비를 제안했다.
작년 마실버스 도입으로 교통시설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지만, 시행초기인 만큼 크고작은 문제점들이 있다고 말하며, 마실버스의 이용자들은 대부분 교통약자분들이므로 불편사항이 없도록 세세하게 파악하여 빠른 시일 내에 보완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군소음보상법이 제정되고 시행됨에 따라서 지난 추진상황 및 앞으로의 계획을 철저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필요한 인력보충과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어 보상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부서의 세밀한 업무추진을 요청했다.
[보도자료출처: 강릉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