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횡성군은 설 연휴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공설묘원 및 추모관의 운영을 축소한다고 밝혔다.
연휴 4일간 추모관은 동시 입장인원 최대 30명, 동행 가구원 3명 이하, 이용시간 10분 이내로 제한하며 제실 사용과 취식은 금지된다.
또한, 공설묘원과 주차장에 인력을 배치하여 마스크 미착용, 거리두기 위반 등을 점검 방역의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추모객 동선을 최대한 분리 유도할 계획이다.
대신, 가정에서 비대면 추모를 원할 경우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의 다양한 온라인 추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윤석윤 행복나눔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군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해서라도 추모관 방문은 최대한 자제할 것을 부탁드리며, 부득이 방문할 경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거리두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