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남 거제시 거제면 소재 숲소리공원에서 지난달 24일과 28일 아기양 2마리가 잇따라 태어났다.
아기양은 자연 포육을 하고 있으며, 축사에서 어미와 함께 건강하게 잘 적응하고 있다.
숲소리공원 관계자는 "2021년 새해에 연이어 경사가 생겨 기쁘다“며 ”아기 양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거제 숲소리공원은 2020년 6월에 개장하여 지금까지 15만 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푸른 목장과 키즈랜드, 동물먹이체험은 특히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23마리의 양과 미니말 등을 사육하고 있으며, 봄에는 진달래와 금계국, 여름에는 수국, 가을에는 코스모스, 구절초, 꽃무릇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거제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작년 12월부터 휴장중인 숲소리공원은 2월중 재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