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지난 1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 기업들의 성금품 기탁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지부장 정대인)에서 백미(10kg) 1053포(환가액 3000만원), ㈜삼삼환경(회장 박명식)에서 성금 1000만원, ㈜동건환경(대표 이영학)에서 성금 1000만원, ㈜지주(대표 정수언)에서 성금 300만원, 더나눔트레이딩(대표 박종무)에서 홍삼 및 제비집 농축액 50세트(환가액 470만원)를 진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기업들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이 시기를 다같이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와 한파로 얼어붙은 몸과 마음에 훈기를 불어넣어 더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 기부자원 확충 및 나눔 문화 활성화를 통하여 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