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지난 주말동안 『제6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전국 시.도대항 검도대회』와『제7회 예천군수배 기수별 친선축구대회』가 잇따라 개최되었다.
먼저 6월 8일에서 9일까지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이틀간 진행된 『제6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전국 시.도대항 검도대회』는 예천에서 열린 첫 번째 전국 단위 검도대회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700명의 선수단이 예천을 찾아 검도인의 축제를 함께 즐겼다.
대회장을 찾은 군민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검도를 가까이에서 관람하며 예를 중시하는 검도의 절도 있는 동작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었다.
또한, 6월 8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7회 예천군수배 기수별 친선축구대회』는 옛 친구들이 오랜만에 모여 선.후배들과 함께 땀 흘리며 축구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두 대회를 주관한 예천군 관계자는 “주말 동안 전국 단위 대회인 국무총리기 전국 검도대회와 지역 축구인들의 잔치인 예천군수배 기수별 축구대회가 열려 구도심이 활기를 띌 수 있었다.”고 하며, “올해도 20차례 이상의 도 단위 이상 체육대회가 계획되어 있는 만큼 대회를 위해 예천을 찾는 손님들을 군민 여러분께서도 반갑게 맞이해 주시길 바란다.” 며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예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