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감자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용석)은 5. 22일 동대구농협 본점 하나로마트 앞에서 고령 개진감자 직판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6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노지감자가 출하될 시점에 맞춰 최대 출하처인 동대구농협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최고의 품질로 명성이 높은 ‘물길따라 개진감자’를 가마솥에 삶아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개진면은 전국 최대의 봄 감자 주산지다. 4월 중순 하우스 감자 출하를 시작으로 6월 초부터 노지감자가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올해 감자 재배 면적은 332ha이며, 9천300t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출처 :[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