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해시는 “저소득층 자녀의 건전한 인성함양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2021년 저소득층 자녀 청년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1년 사업은 85팀 모집예정이며, 멘티는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수급자 가정의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 85명, 멘토는 대학 재학생이거나 졸업생으로 85명이다.
모집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다.
멘토신청 자격은 대학이상 졸업(휴학,재학포함)한 자로 김해시 거주자이거나 김해소재의 대학(교)를 재학(휴학,졸업)중이여 하며, 구비서류는 신청서, 입학·재학(휴학,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활동계획서이다.
멘티신청 자격은 김해 거주중인 기초수급자 자녀로, 구비서류는 신청서를 주소지(희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팩스 접수하면 된다.
2021년 저소득층 자녀 청년 멘토링 사업은 기본적으로 1:1 개별 방문을 통해 멘티의 교과목 등 기초학습지도와 고충상담?인성지도는 물론 영화 · 전시회 · 공연관람 등 문화체험 활동도 실시하게 되며, 상황에 따라 비대면수업을 대신 할 수도 있으며 월 4회 학습지도와 온라인 문화체험 활동을 한 멘토에게 월 22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담당부서 관계자는 “청년 멘토링 사업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충분한 학습지원을 받지 못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공부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질풍노도의 시기에 청년 멘토들이 청소년의 바른 길잡이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