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박기식)은「2021년 서비스 강소기업 지원?육성사업」에 참여할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가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서비스산업 분야 중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고, 단계별 지원을 통하여 분야별 스타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선정기업은 5년간 인증되고, 기업맞춤형 및 자기주도성장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기업 홍보, 금융, 정보 제공, 연계사업 우대 등도 지원해 기업 성장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신청요건은 ▲ 비즈니스서비스, 영상?콘텐츠, 관광?MICE, 물류, ICT, 금융, 의료 분야이면서 ▲ 본사가 부산이고 ▲ '19년도 매출액 기준 20억 원 이상인 기업 또는 '19년도 매출액 기준 20억 미만인 기업 중 성장?고용지표를 충족하는 중소?중견기업이다. 오는 19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기업의 성장성, 혁신성,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총 15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은 총 산업 중 서비스산업이 86.2%이며 종사자 수는 77.5%, 부가가치는 73.9%를 차지하는 서비스 도시이며, 이 사업으로 지역의 우수 서비스기업을 발굴하고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으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하여 서비스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사업에 지역 서비스기업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