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안동시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2021.2.11.~2.14.)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설 연휴기간 동안 운영되고 종합상황반을 비롯하여 안전관리, 도로관리, 교통수송, 응급의료대책, 환경관리 등 11개 분야 300여 명의 근무자를 편성하여 각종 생활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2월 1일 월요일 오전 10시, 권영세 시장 주재로 2021년 설 명절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만큼 설 연휴 대비 특별방역주간을 통해 노인·장애인이용시설, 종교시설 등 24개 시설 3,133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시행하고 있고, 연휴기간에는 감염병 관리팀, 감염병 검사팀, 방역팀, 역학조사팀으로 이루어진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보건소와 안동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종합병원 및 응급의료기관과 연계하여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질병관리청, 경상북도와 신속한 보고체계를 유지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더불어,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관리반을 운영하여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차량 소통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하수도 상황실 운영으로 동파 및 단수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및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민생안정 및 생활 불편사항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평온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가급적 집에서 안전하게 머무르며 만남과 접촉을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