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이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와 1일 14시, 서산문화재단 사무실에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윤주문 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 한현교 서산시 문화예술과장 등 11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서산 시민이 자발적으로 문화행사의 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하고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봉사자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직·배치하여 활용할 것을 약속했다.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자원봉사자는 보석이다. 앞으로 서산문화재단은 자원봉사 수요처로서 자원봉사자를 적재적소에 잘 배치하여 봉사자가 자신의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주문 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는 정해는 영역이 없다. 다양한 부문에서 지역문화 발전에 협력하겠다. 특히, 축성 600주년을 맞는 서산해미읍성축제에서 시민 봉사자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뜻을 모았다.
이어 한현교 서산시청 문화예술과장은 “두 기관이 협약을 맺고 서산의 발전을 위해 동참해주니 기쁘다. 앞으로 문화예술과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하며 응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산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