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청북도는 특색 있는 충북음식을 발굴·육성하고 음식문화 개선과 식·의약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2021년 충청북도 식·의약품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 내용은 향토음식 경연대회, 향토음식거리 활성화, 밥맛좋은집 지정 등으로 특색 있는 충북음식을 발굴·육성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점 입식식탁 설치지원,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영업자 위생교육 등을 추진한다.
또한,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수준 평가, 위생용품 안전관리 등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소규모 어린이·노인 급식시설의 영양, 위생관리 지원을 위한 급식센터를 운영하고, 위해우려 식·의약품 합동단속, 수거·검사, 식중독 비상대응반 구축 운영, 취약업소 컨설팅 등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해 식·의약품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우리 도를 대표할 수 있는 충북음식을 육성·홍보해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음식문화개선, 식·의약품 안전성 확보로 도민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