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사천시가 취업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안정, 공공업무 지원을 위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2월 1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 및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월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신청·접수 받아 재산·소득 등의 조회를 거쳐 선발기준에 적합한 108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는 당초 계획인원 90명에서 20%를 증원한 것이다.
이번 선발자들은 오는 6월까지 시설물·관광지·공원 환경정비, 공공 주차장 관리, 불법광고물 정비, 코로나19 방역활동, 기타 행정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공공일자리사업으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진행하는데, 올해 상반기는 90%의 예산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위한 부족 예산을 추경에 확보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