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1일 진주문산농협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하여 농산물 유통현황 및 코로나19 방역사항 등을 점검하였다.
진주문산농협 산지유통센터는 1999년에 설치되었다. 지난 해 9월에는 기존 노후화된 시설을 보완하고 재배면적 증가로 늘어나는 신선농산물 선별물량 해소를 위해 총 6억 3600만원의 사업비로 주요시설인 집하장, 선별기 등을 설치하여 지난해 12월에 준공하였다.
135농가에서 단감, 배, 풋고추 등 농산물을 연간 1255톤 출하하여 수출 및 국내시장 유통으로 50억 원의 출하실적을 올리고 있다.
또한, 진주문산농협은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사용승인 조직체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진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소비시장 위축과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준수하며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철저한 방역관리와 농산물의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전국 및 해외시장에서도 인증받는 명품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