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양호 삼척시장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이어지는 봄철 산불조심강조기간 돌입에 따라 시장전용 관용차량에 삼척시 마스코트를 활용한 “삼척동자 산불조심 스티커”를 부착하여 산불예방에 앞장선다.
삼척시는 봄철 산불조심강조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필두로 읍면동 산불감시원28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0명을 배치했으며, 14개소 산불대응 담수지를 운영한다.
또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282대, 무인감시카메라 19대, 무전·통신 장비 169대, 자동방송기기 44개소 등 산불 예방 장비를 구축했으며, 도계읍 고사리 일원 외 56개리 1만 5956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신기면 대평리 간대산 등산로 외 36개 구역 79.52km를 등산로 폐쇄 구역으로 지정했다. 입산통제구역을 포함한 삼척시 관내의 모든 산림은 화기물 소지 입산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입산통제구역 출입, 인화물질 소지, 담배꽁초 버리기 등 불법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순찰 단속을 강화하고 마을앰프, 차량앰프, 취약지 순찰 등을 통해 ‘산불 없는 우리고장 만들기’홍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삼척시민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산불로 인한 피해가 가중되지 않도록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