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양주시는 설 연휴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생활쓰레기 처리와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청소행정과 ‘생활쓰레기 관리대책반’과, △도로변 쓰레기 처리를 위한 ‘클린 기동반’, △긴급 수거를 위한 ‘기동처리반’을 각각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쓰레기는 오는 13일 정상 수거하며 공동주택의 경우, 많은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악취발생 등에 대비하기 위해 11일과 13일에 수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대형폐기물의 경우는 연휴기간 끝난 뒤 일제히 수거할 계획이다.
또, 양주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읍면동별 자체 계획에 따라 도심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가로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등 청소 관련 민원은 청소행정과 청소행정팀, 양주시청 당직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배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쾌적한 명절을 위해 수거일정에 맞춰 생활쓰레기를 배출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