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춘천시민의 인문학에 대한 갈증이 해소된다.
춘천시립도서관은 1일부터 ‘온라인 인문학 강좌’를 홈페이지에서 상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인문학 강좌’는 인문학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인문 교양을 증진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시립도서관에서는 매주 전문가를 초청하여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으로 다양한 인문학 강좌 컨텐츠를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시립도서관 회원 누구나 강좌를 들을 수 있는 만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수는 인문학 720편, 경제·경영 762편, 4차 산업 혁명 149편, 트렌드 317편, 리더십·감성 552편으로 총 2,500편이다.
특히 시립도서관은 매주 3편씩 신규 콘텐츠를 추가할 방침이다.
인문학 강좌를 듣고 싶은 춘천시민은 시립도서관 가입을 한 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인문학 강좌’를 선택하면 된다.
이춘복 시립도서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인문학 강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게 됐다”라며“이번 온라인 강좌 개설을 통해 춘천시민의 인문학에 대한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