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포시는 그린뉴딜 및 2050탄소중립 정부 정책에 발맞춰 탄소 배출량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으로 2020년 12대 보급 대비 8.8배 증가한 106대의 수소연료전지차 지원을 목표로 보급을 추진한다.
수소연료전지차는 차량가격에 3천 250만 원을 정액 지원하며, 대상 차량은 현대 ‘넥쏘’차량으로 충전주행거리는 609km이다.
2월 22일 오전 9시부터 신청을 받으며, 구매 신청자가 제조·판매 대리점과 계약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 웹사이트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김포시 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단체 등이며 지원대상자 선정은 구매지원 신청서 접수순이다.
만약 구매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보조금 지원 선정 대상에서 취소되며, 보조금을 지급받은 수소연료전지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을 해야 한다. 의무운행기간 내 폐차할 경우 김포시의 사전 승인이 필요하며 보조금 환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권현 기후에너지과장은 “수소연료전지차는 수소를 중심으로 한 경제구조의 저탄소화를 위한 시작이자 기반이며, 친환경적이면서 경제성까지 우수한 미래차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