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양양군이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산림 자원의 육성을 위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청년 실업자나 장년층 퇴직자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물 수집을 확대하여 산림자원의 활용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올해는 21명의 근로자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정기소득이 없는 양양거주자로 오는 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1세대 2인 이상의 신청자(1세대당 1인만 참여 가능), 산림기계장비 사용 장애, 기초생활수급자(수급을 포기할 경우 신청가능)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주 5일 1일 8시간 근무다.
선발결과는 서류와 면접을 거쳐 2월 19일 개별 통보한다.
선발된 근로자는 병충해 피해목 제거, 산림 내 방치된 산물 수거 및 재활용, 국도변 경관림 조성 등 산림가꾸기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산림병해충과 각종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한편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양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