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삼척시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시행계획의 윤곽이 잡혀가고 있는 가운데 선별검사와 철저한 방역에도 불구하고 인접 도시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지역경기의 회복이 늦어짐에 따라 시민들과 함께 이 위기를 헤쳐 나가고,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이웃에 대한 사랑을 되찾고자 우리 삼척에 대한 애타심을 갖는 내 고장 살리기 운동을 벌인다.
또한, 지역사회의 인구감소 문제가 대두되고, 코로나 19로 인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는 방안으로 구상한 “삼척인 애타심 갖기 운동”은 오는 2월 1일 아침 간부회의시 김양호 시장의 담화문 발표를 시작으로 추진된다.
주요 실천방안으로 ▲삼척 주소갖기 ▲삼척 식당과 상가 이용하기 ▲삼척산 특산품 팔아주기 ▲삼척의 관광자원과 문화자원 알리기 ▲코로나19로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고향안부 전하기 등 5대 과제를 제시했다.
삼척시는 공공기관·유관기관 및 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삼척 주소 갖기를 독려하고, 시청 공무원 1인 1특산품 구매하기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고향 방문 대신 안부전하기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또한, 주소 갖기 및 특산품 구매에 적극 참여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운동은 시민 한 분의 작은 손길이 우리 가족과 이웃 나아가 고향 삼척을 살리는데 큰 힘이 된다.”며, “시가 그 중심에서 앞장 선 이번 운동에 많은 참여와 실천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