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의령군은 농업인의 생산기반 확충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년도 농식품사업 신청’을 내달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식품사업이란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 소관 주요 지원사업(융자사업 포함)으로 대상 사업은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유통, 축산, 식품·친환경, 농생명산업, 임업분야 등 8개 분야 129개 사업으로, 주요 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신규 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사업신청을 받아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분과별 심의회를 거쳐 3월 중 경남도에 예산 신청을 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임업인, 생산자 단체 등 개인이나 법인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또는 의령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지침서를 참고하여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각 읍·면사무소에 접수할 수 있으며, 올해는 수요자 요구에 맞춰 사업을 품목별로 분류하여 사업대상자가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한편,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침체되어 있는 농가의 영농의욕을 높이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사업 확대 및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관내 농업인, 농업법인 등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