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폴(대표 윤범식)은 지난달 28일 계성면사무소를 찾아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 1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간식꾸러미 45세트를 기탁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성면 관내 어려운 세대 20가구, 기탁물품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를 통해 4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하재욱 공장장은 “요즘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사랑을 이어가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계성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어려운 우리 이웃이 건강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기탁해 주신 성금?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폴은 분체도료용 수지원료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업체로 본사는 부산에 두고 있으며, 창녕군 계성면에 공장과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