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원시는 2월 1일부터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2015.12.31.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발급하며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카드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2,495명 많은 27,844명을 지원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1인당 1만원이 증액된 인당 10만원의 카드가 지급된다.
올해 새로 도입되는 자동재충전 서비스로 문화누리카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동재충전은 2020년 카드 발급 수급자격을 유지하고 있을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재충전되는 서비스이다. 하지만 수급자격 탈락자(2021.1.11.기준), 전년도 전액 미사용자 등은 자동재충전 제외대상자이므로 별도의 재충전 절차가 필요하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여행·스포츠 등의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권리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겠으며, 코로나19의 상황에서 문화누리카드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가맹점 안내, 전화주문 상품 안내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