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안동시는 2월1일 오후 2시 시청 소통실에서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안동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진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권순협 도매시장법인 안동농협 조합장, 권민성 안동청과 대표,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및 의원 등이 참석하며, 또한 주관 용역사인 ㈜오현건축사사무소 및 협력 업체 등 관계자 18여명이 참석해 「안동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토의한다.
안동 공영도매시장은 경북도내 대표적인 산지 도매시장으로 출하물량이 급증하며 부족한 시설의 확충 및 보완이 시급한 실정이다.
2017년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금년부터 3년간 228억 원(국비 67, 지방비 161)이 투입하여 풍산읍 노리 일대 농산물도매시장의 노후화된 기존시설의 리모델링과 부족시설의 확충을 위해 경매장 등의 시설을 1동 증축하는 사업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금번 사업을 통해 물류시설 확충과 효율화를 통해 농산물의 적정가격을 유지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