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전국모범운전자회 산청지회장을 맡고 있는 박정근(63)씨가 16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안면사무소는 1일 박정근씨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정근씨는 지난 2006년부터 16년째 꾸준히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생활을 하며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을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돼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무세 신안면장은 “모범운전자회 산청지회장 활동은 물론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서도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