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양산시 평산동에 소재하고 있는 정종사(주지 여해스님)는 지난 28일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컵라면 300박스(450만원 상당)를 평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여해 스님은 “설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라면을 기탁하게 됐으며, 외롭고 힘든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월선 평산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큰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어서 감사하다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사는 2019년에도 백미 20kg 7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오늘 기탁 받은 라면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가정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