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은 2월 2일 오후 2시부터 지역 내 연구개발(R&D)사업을 지원하는 7개 혁신기관과 함께「2021년 부산광역시 연구개발사업 온라인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합동 설명회를 통해 부산시의 연구개발(R&D) 정책방향과 부산시가 지원하는 연구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상세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년까지는 부산시청에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유튜브 채널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을 통해서 진행된다.
올해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은 작년 24.2조 원 대비 13.1% 상승한 27.4조 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정부는 감염병 대응, 한국형 뉴딜(디지털, 그린), 소재·부품·장비, 혁신성장 3대 중점산업(바이오헬스, 미래차, 시스템반도체)에 투자를 계속할 계획으로 관련 사업에 대한 산·학·연·관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명회는 정부와 부산시의 연구개발(R&D)방향, 지역 내 7개 혁신기관의 지원사업 소개순으로 진행된다. 사업설명회 진행은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지역사업평가단,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순이며, 2021년 각 기관이 지원하는 연구개발(R&D)사업에 대해 사업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기술혁신이 경제성장의 핵심 요소인 만큼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지역의 연구자들이 부산시가 지원하는 연구개발 정책과 사업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