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은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 및 강압적 뒤풀이 예방을 위한 졸업식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이일여고를 시작으로 관내 44개 중·고등학교가 본격적인 졸업시즌을 맞이함에 따라 졸업식 후 일탈로 일컬어지는 밀가루 뿌리기, 계란 투척, 교복 찢기, 알몸 동영상 촬영 등 날로 과격화되는 졸업식 후 강압적 뒤풀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2월 2일부터 2월 10일까지 이러한 일탈을 막고 건전한 졸업식 뒤풀이 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 주변 불안 요소 제거,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순찰 및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양현식 여성청소년과장은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은 물론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일탈 및 폭력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익산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