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광역시 동구 주민사랑네트워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잡곡세트 200개를 직접 제작 5일 기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동구 주민사랑네트워크 사무실 잡곡세트 제작 현장에 황인호 동구청장이 참석하여 회원 및 자원봉사들을 격려하고 작은 손길이라도 돕겠다며 직접 제작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사랑의 잡곡세트는 찹쌀, 콩, 보리 등 700만원 상당으로 16개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돼 어려운 이웃에 전달 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신 김제홍 대표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복지 No.1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홍 대표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잡곡세트 및 건강식 등을 후원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광역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