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광역시 동구는 지역 공공일자리 사업 운영을 통하여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취업취약계층 등의 고용 및 생계 지원을 위한 ‘2021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 41명을 선발하고 2월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 및 자립기간 마련에 도움을 주고, 유동인구가 많은 동구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사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소득, 실직기간, 취업취약계층, 휴·폐업 유무 등의 선발 기준을 종합적으로 적용해 총 41명이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었다.
선발된 41명은 근무지 배치 전 사전 안전교육 이수 후 16개 동 행정복지센터(32명) 및 구청사(9명)에 배치되어 방문객들의 체온 측정과 출입자 명부 관리 및 청사 방역 업무를 맡게 되며 근무기간은 2월부터 5월까지 근무지별 최대 4개월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실직, 휴직, 휴·폐업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계층에게 한시적으로나마 경제적인 보탬이 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광역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