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완주 방문의 해 특별기획전 ‘담다 展 ? 그림 속 완주이야기’가 2월 2일부터 3월 21일까지 개최된다.
‘담다 展’은 지역 문화예술가 지원 사업으로 완주군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청년예술가 송지호, 정철휘 작가의 지난 1년간의 작업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 ‘송지호’, 버섯농부 화가 ‘정철휘’ 작가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지역 예술가의 시선으로 완주 구석구석을 화폭에 담았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30여점의 작품들은 관찰을 통한 사실주의적 묘사, 세심한 필력으로 완주의 산천과 명소를 담아내 ‘완주 감성’을 느껴볼 수 있다.
사전에 진행했던 시민참여 프로젝트 ‘나의 완주, OO을 담다’에 선정된 사진 4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시민들의 눈으로, 마음으로 담은 완주 이야기를 엿보는 재미도 느껴보길 바란다.
누에 아트홀은 코로나 19 확산 및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입장정원은 시간당 10명으로 복합문화지구 누에 홈페이지 관람예약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
전시는 월요일 휴관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설 연휴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휴관한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