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완주군 이서면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2일 이서면은 지난 1일부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164명이 17개조로 나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서면은 코로나19 상황인 점을 고려하여 발대식 진행은 하지 않고, 활동장소에서 조별로 상시 마스크 의무착용 안내와 안전교육 및 방역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앞으로 10개월 동안 이서면 환경지킴이로서 올해 11월까지 공공시설물 주변, 취약지역 장소, 주요도로변 쓰레기 수거, 선별장, 꽃밭가꾸기, 마을 환경정비 활동 및 지도 등을 하게 된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이서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봉사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참여자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