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익산시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올 한해 복지 운영 계획을 세우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서고 있다.
협의체는 올해 지역사회 복지 지원을 위한 회의를 열고 CMS 정기후원금을 활용해 3개 사업 90명에게 1천9백만 원을 중점 지원하기로 결정하는 등 각종 복지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협의체는 주민들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조사와 서비스 지원을 더욱 내실 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세 가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다문화가족 결혼기념일 축하 사업’을 이달 중 실시하고 여러 해 동안 추진해 온 아동 대상‘방과 후 교육 지원사업’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대상으로 하는‘반찬 지원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
지난해‘다문화가족 여성 생일 축하 사업’은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결혼기념일 축하 사업’이란 내용으로 정서적 지지 측면에서 다시 다가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특화사업 대상 가구 방문 동행에 동참하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면 모현동 CMS 후원자들을 위한 감사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2년간 제4기 협의체를 이끌어갈 김용모 신임 위원장은“그동안 협의체 위원들은 많은 활동을 하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위원들이 좀 더 활기차게 적극적으로 움직여 협의체 활동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