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익산시 인화동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과 현장을 홍보할 블로그 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2일 인화동 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2기‘도시재생 블로그 기자단’발대식과 함께 기초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 인화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 소개, 기사 작성법, 인터뷰, 사진 촬영기법 등 기초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기자단은 지난달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과정을 진행했으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 sns 운영역량, 관련 경력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기자단은 기사 기획과 작성, 사진 촬영, sns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겸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주민 전체를 아우르는 소통·공감형 홍보로 인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색다른 안목과 접근방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1년간 인화동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추진과정, 맛집, 멋집, 인화동 주민의 삶 등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다양한 정보와 소식들을 마을소식지, 익산도시재생공식블로그와 기자단 개인별 블로그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도시재생 블로그 기자단의 활동으로 인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보다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역의 역사, 문화, 먹거리, 볼거리 등을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화동 도시재생 기자단은 지난해 8월 1기를 시작으로 인화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상권(맛집, 멋집 등), 장인, 주민들의 일상, 근대역사 등 총 61건을 취재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