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구미시는 2월 1일 14:00부터 거리미관 저해의 주범이 되는 노후간판, 불법간판, 훼손간판을 정비하기 위해 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도시디자인 특공대가 활동하여 2021년 아름다운 거리미관 조성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금번 도시디자인 특공대의 봉사활동은 지난 50년 동안 노후화가 진행된 원평동 1번도로 구도심 일원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지역 일대 무질서하게 난립한 광고물과 관리되지 않는 광고물을 정비해 아름다운 도시 미관 조성과 시민들의 보행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정원표 도시디자인 특공대장은 “금번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구미시의 도시미관을 어지럽히고 있는 광고물을 정비하여 아름다음 거리미관 조성뿐 아니라 보행자들의 안전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금번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지난해 8월 제8호 태풍 바비의 상륙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금번 아름다운 거리미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도시디자인 특공대의 노고를 격려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