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천시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는 2월 1일 김천시립문화회관 로비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랑의 쌀 40포(10kg, 120만원 상당)’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 여성회원들은 22년째 변함없이 매년 설과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결연을 맺은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 안부를 물으며 정성껏 준비한 백미를 전달해 오고 있다.
김명옥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22년째 쌀 나눔을 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관심과 나눔으로 조금이라도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형 총무새마을과장은 “기부의 손길과 따스한 나눔 활동으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앞장서 동참해 주시는 바르게살기 여성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의 사랑이 담긴 쌀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는 2000년부터 시작한 명절맞이 사랑의 쌀 전달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생필품 꾸러미 전달, 김장김치 나눔, 헌혈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시 곳곳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