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영주시 가흥1동 통장협의회는 2일 설을 맞이해 관내 소외계층 60가구에 식용유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가흥1동 39명의 통장들이 60만원상당의 식용유선물세트를 직접 구입해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외로이 명절을 보내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최대현 가흥1동 통우회장은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주변의 이웃을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통장들이 앞장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관심을 갖고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오자금 가흥1동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가흥1동 통장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가흥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흥1동통장협의회는 지난 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를 기부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