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2월 6일과 9일 오전 10시부터 만 3~5세 유아 400명의 가정에‘가족과 함께하는 설맞이 놀이보따리’를 드라이브스루로 배부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가정 내 돌봄을 돕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놀이문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사하구 유아교육진흥원(200명)과 기장군 부산유아놀이꿈터(200명) 등 2곳으로 나눠 배부하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토요일에도 배부한다.
이 놀이보따리에 입체 사목 빙고게임, 미니 사각 전등갓 만들기, 스칸디나비아모스 액자 만들기, 결명자 핫팩 만들기 총 4종의 놀이키트를 담았다.
박선애 유아교육진흥원장은“이번 놀이보따리 배부를 계기로 수시로 유아의 창의적 놀이를 지원하고, 가정 내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돌봄 지원을 위해 어린이날과 한가위, 크리스마스 등에 놀이보따리를 배부한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