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집 근처 도서관에서 편하게 책을 받아볼 수 있는 상호대차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상호대차서비스는 본인이 대출한 도서를 해당도서관이 아닌 광주 어느 공공도서관에서나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제한적 의미의 서비스였지만,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올해부터는 타 도서관의 도서를 집 근처 자주 방문하는 도서관에서 대출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대시민 편의서비스로 확대했다.
확대된 상호대차서비스는 현재 시립 3관(무등, 사직, 산수도서관), 서구립 3관(서구공공, 상록,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북구립 3관(일곡, 운암, 양산) 등 총 9개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점차 참여기관을 확대 해나갈 예정이다.
타 도서관 반납서비스는 기존과 같이 24개 공공도서관 전체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서비스 이용방법은 시 대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도서관 자료실데스크에서도 가능하다.
최경화 시립도서관장은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병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반납 할 수 있도록 혜택을 확대한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광역시]